심리적 방황 (2021년) 2021년 구글에 입사하고 약 2달간 행복했고 5개월간 불행했다. 온보딩 동안 행복했고 일 시작 하자마자 불행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기분 탓이다. 오랜 시간 구글 입사가 목표였지만 구글에 입사한 뒤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동안은 목표만 보고 열심히 달려왔는데 정작 목표였던 회사에 입사하고 나니 목표가 없어져서 방황의 시기를 보냈다. 과분할 정도로 많은 기회가 펼쳐져 있는데 정작 선택지가 많아지니 뭘 선택해야 할지도 모르겠었다. 내가 뭘 원하는지도 모르겠고, 주변에 괴수같은 엔지니어들 보면 내가 뭘 잘하는지도 모르겠고, 이것도 저것도 시작하지 못한채로 회사에 적응하지 못하고 2021년 12월까지 매일같이 퇴사 생각을 했다. 회사에 적응하지 ..
2년 전, Google Cloud를 공부하며 취득한 자격증이 하나, 둘, 만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3번째로 취득했던 Google Cloud Certified Data Engineer 자격증 만료일 하루 전에 Google로 부터 오퍼레터를 받았습니다. 나란히 붙어있는 오퍼레터와 자격증 만료 메일을 보고 있으니 굉장히 기분이 이상했어요. 늦은 나이에 커리어를 시작해서, 조금이라도 더 좋은곳으로 빨리 이직하고 싶어 시작한 공부였는데.. 그렇게 시작했던 공부가 나비효과가 되어 Google에 입사하게 되다니 사람 인생을 참 알수가 없구나 생각이 듭니다. Google Cloud 공부를 시작하고 말도 안되는 행운들이 계속해서 찾아 왔습니다. 별거 없는 자격증 취득 후기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그덕에 이런저..
작년까지 저는 클라우드 문외한 이였습니다. 작년 12월, 가파르게 성장하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보며 더 늦기전에 공부하기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1월 1일, 새해 계획으로 클라우드 학습을 정하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뭐부터 공부해야 될지 몰랐기 때문에 학습 가이드 라인이 있는 자격증으로 클라우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퍼블릭 클라우드를 먼저 알아야겠다고 생각했고 AWS, GCP, Azure 클라우드 3대장 중 고민하다가 GCP로 학습을 시작했습니다. AWS가 아닌 GCP를 선택했던 이유는, 클라우드 경력이 없는 내가 남들 다 있는 AWS 자격증 하나 더 취득한다고 해서 이직시장에서 큰 메리트가 없을것 같았습니다. 당시 GCP 자격증 후기는 검색해도 한글 후기가 딱 1건이 있었고 그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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