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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Google Cloud를 공부하며 취득한 자격증이 하나, 둘, 만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3번째로 취득했던 Google Cloud Certified Data Engineer 자격증 만료일 하루 전에 Google로 부터 오퍼레터를 받았습니다.

나란히 붙어있는 오퍼레터와 자격증 만료 메일을 보고 있으니 굉장히 기분이 이상했어요.

늦은 나이에 커리어를 시작해서, 조금이라도 더 좋은곳으로 빨리 이직하고 싶어 시작한 공부였는데.. 

그렇게 시작했던 공부가 나비효과가 되어 Google에 입사하게 되다니 사람 인생을 참 알수가 없구나 생각이 듭니다.

 

Google Cloud 공부를 시작하고 말도 안되는 행운들이 계속해서 찾아 왔습니다.

별거 없는 자격증 취득 후기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그덕에 이런저런 발표 기회와 좋은 회사에서 면접 제안도 받았었어요.

그래서 더 신나게 공부하고, 공유하고 했던 것 같습니다.

경쟁사로 이직하면서 그동안 Google Cloud에 대한 애정은 잠시 숨겨두고 살았는데..

당시의 그 신남(?)을 좋게 봐주셨는지 좋은 기회로 면접 제안이 와서 Google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합류 일주일째인데.. 벌써 신나네요.

 

잘해서 온 기회가 아니라 좋아해서 온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실력으로 온 것이 아니라 운이 좋아 온 기회라고 생각해요.

좋아하는 만큼 잘하고 싶습니다.

이미 천운은 다 쓴 느낌이니.. 단단하게 실력도 쌓아가려 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남기는데..

새로운 출발, 스스로를 응원하고 싶어서 글을 남겨둡니다.

Reo 화이팅.

 

 

 

Disclaimer

본 글의 작성자는 Google 직원입니다. 그러나 본 글의 내용은 개인의 입장에서 작성된 글이며, Google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으며, Google이 본 컨텐츠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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